A Review Of 스키강습 없이
A Review Of 스키강습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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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딸은 대한스키지도자연맹 레벨테스트 심사위원과 주니어스키기술등급 심사위원으로 이루어진 인클라인스키강습센터에서 어린이레슨을 받았는데요. 심사위원다운 냉철한 눈으로 잘못된 습관을 찾아 교정해 주셔서 넘 좋더라구요.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후기 시작해볼께요.
안녕하세요. 곤지암 지산 스키장에서 운영 중인 스키강습 센터 땡스키입니다. 요즘 급격하게 날씨가 엄청 추워졌는데요. 다들 겨울 패딩을 꺼내셨죠?
스키를 즐기시려면 그냥 타시고, 즐기며 뭔가를 얻고 싶으시다면 저와 같이 해 보시길 조심스레 권해 드립니다. 내가 좋아서 하는데 자아 성취감 까지 얻을 수 있는(십수년 만에 시험을 보니 엔돌핀도 솓구치고, 가슴도 막 뛰더군요.
만약 스키에 입문 단계이고, 주말 강습을 계획하고 있다면 나는 리조트 내에 있는 자체 스키강습이나 자체 정규 스키스쿨, 스키학교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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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스키장에 방문하시면 알겠지만 리프트를 이용할 때 대기시간이 매우 길 때가 많습니다. 강습을 받으시면 강습전용라인을 이용해 대기시간 없이 리프트를 탈 수 있습니다.
이는 소위 직활강이라 불리는데, 대부분의 스키장에서 안전사고를 useful link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붙여놓는 경고의 태반이 '직활강 금지'일 정도로 자주 발생하면서도 가장 위험한 행위이다.
강습조끼와 리프트 모두 스키학교에서 결제할 수 있어서 편하더라구요. 강사님께서 구매를 진행해주시는 동안 저는 딸아이 스키부츠를 신겨줬답니다.
경기광주 곤지암스키장도 가깝긴하지만, 리프트도 비싸고 강습조끼가격도 비싸더라구요. 그래서 스키강습 받을때는 곤지암보다 지산이 훨씬 좋은 것 같아요.
스키를 처음 타는 초심자라면, 눈밭에서 굴러 넘어지는 것이 쪽팔리고 괴로워 보일지라도 속도가 붙어 내리막을 밑도 끝도 없이 가속하며 질주하는 것보다 안전하다는 것을 분명히 명심해야 한다.
스키복도 두께별로 다양해서 날씨가 추운날에도 가볍고 따뜻하게 입을 수 있는 옷이 많았고요. 디자인도 막 컬러풀하고 촌스럽고 엄청 큰 스타일이 아니라, 몸에 착 붙는 트렌디한 스키복도 있더라고요. 뿐만 아니라 스키신발도 예전에 썼던 것 보다 더 신고 벗기 편해서 좋았습니다. 기회만 된다면 또 스키강습 배우고 싶을 정도예요.
(급정지, 급회전, 급 점프, 갑자기 턴의 크기를 변경하는 등 따라오던 사람이 예측할수 없는 일은 하지 말라는 뜻)
처음에는 쉽지 않을 텐데, 장단지에 힘을주고 단단하게 버텨주는게 요령입니다.
단점: 저렴한 이유는 아무래도 강사님 보다 팀을 의심하게 되겠죠? 이곳이 정말 전문가들이 운영하는 곳일까 말이죠.